2009년 08월 15일
귀찮아
유럽을 다녀온지도 어느새 2주일이 지났다.
유럽에서 시간 잘 간다며 아쉬워했지만, 역시나 한국에서도 시간이 참 잘 간다.
언제 어디서나, time is running out. 근데 군대에서도 잘 갔....었나?
...
진로를 본격적으로 생각해봐야하는데, 아니 결정을 지어야 하는데
노는 것에 맛을 들여서 그런지 마냥 휴학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
휴학을 하고 나서 그 다음을 생각해보고 싶은 마음뿐.
당장 2주일 안에 인생의 진로를 결정해야해! 는 너무 급박하잖아...
...
그래도 졸업신청은 일단 해놓았다.
나중에 취소를 할 수 있고, 휴학도 개강 후에 할 수 있으니깐.
난 항상 여지를 남겨놔서 문제다. 그게 바로 나의 가장 큰 문제점..
...
이런 마음이니, 당장 내일 모레가 수강신청인데도
시간표를 짜보는 건 커녕 포탈에도 안 들어가봤다.
배부른 소리겠지만, 진짜 한 번 휴학해보면서 쉬어보고 싶긴 한데..
생각지도 못하게 나온 장학금이 좀 아쉽긴 하겠다. 근데 뭐 어차피 다시 뱉어내야 하는 돈이니;
그동안 싸이를 좀 하다 보니 블로그를 너무 버려뒀구나.
그래도 그동안 써 둔 잡지식;들 덕분인지 방문자 수는 나름 꾸준;
생각을 표현하는데에는 역시 블로그만한게 없는 듯 ㅋㅋ
유럽 여행 후기도 좀 올리면서 (포스팅 기간 1년 예상;) 블로거로 다시 돌아와볼까나.
# by | 2009/08/15 02:09 | my story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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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