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산점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10/h2009101322373684100.htm

다시 떠오른 군가산점드립....에서 갑자기 여성도 군대가자?

남성의 병역의무에 따른 사회적 보상 차원의 논의가
어떻게 저렇게 번질 수 있는지 모르겠다.

현재 군대의 수준을 보면
여성이 징병 사병으로 복무할 수 있는 환경이 절대 될 수 없다.
물론 군대의 업무는 여자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하지만, 하는 일이 문제가 아니다.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설비 자체가 이미 복무 중인 여군들이 이용하기에도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

근데, 기사를 보면 출산 육아 등으로 국방의 의무를 지고 있다고...?
그게 언제부터 의무였다고... 물론 출산, 육아는 의무에 가깝다고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여성 자신의 사회생활을 위해서라면 애를 안 낳을 수도 있는 것이 요즘의 대한민국이다.
괜히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하겠는가.
군가산점 반대를 위해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근거로 드는 듯한 느낌.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현재 출산에 따른 휴직과 생리휴가가 존재하지만 그에 따른 보상이 법적으로 더 보완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실에서는 아직도 그 때문에 여성들이 차별을 당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산과 생리에 따른 보상 역시 남성에게는 역차별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마찬가지로, 남성의 군가산점 역시 인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의 황금기, 2년동안의 피같은 희생.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출산과 생리 이외의 
대한민국에서 여자이기 때문에 이미 받고 있는 차별들 역시 개선되어야 한다.
여성계, 여성단체 들이 해야할 일은 바로 이 부분이다.

현실적으로 어쩔 수 없다, 어렵다 하면서
남자들의 마땅히 인정받아야할 사항 하나하나에 반발하기 전에
직접적으로 차별받고 있는 부분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앞서야 한다.
물론 당연히 이것이 여성들만의 짐은 아니다.

군가산점 부활 하나만이 아닌, 여러 사항들이 동시에 논의되어야 한다고 생각.


근데,
남성들에게 군가산점을 주는 것보다
여성들에게 징병 사병이 아닌 사회적 대체 복무 또는 적정한 수준의 납세의 의무를 지게 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싸X월X 등에서
여성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댓글들을 보면
그건 또 싫단다 -_-;

by GodLike | 2009/10/14 03:52 | my story | 트랙백 | 덧글(1)

My way

1.
얼마 전 합격 연락을 받고,
어느 정도 단기적인 진로는 정해졌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자세히 알아보는 중,
그 미래가 밝을지 걱정도 되기 시작했다.

하반기 공채 자소서라도 제대로 써볼 걸... 괜히 하다 말아서
이제는 달리 방법도 없는 것 같다.

2.
집중력의 부재.
항상 집중력 하나는 끝내준다고 자부해왔는데,
요즘은 너무 산만하다.
이것했다가 저것했다가 시간만 가고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가장 중요한 내 일 하다가도 다른 사람 일에 신경쓰기도 하고..

늙은건가;


3.
나는 다른 사람이 내게 고민을 털어놓으면, 최대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 일처럼 생각해보기도 하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상대방에게 고민을 털어놓을 때
상대방이 내게 그렇게 대해주기를 기대하는 건 이기적인걸까?

by GodLike | 2009/09/27 22:24 | 트랙백 | 덧글(2)

9월

1.
시간 너무 빠르다.
9월도 벌써 1/4이나 지나갔다..

유럽 다녀온지 얼마 안되었을때는
어떻게든 겨울에 다시 나가야지 생각했지만,

한달정도 지나고 나니,
유럽은 개뿔... 닥친 현실을 감당하기도 벅차다.
그래도 다시 나가고 싶다.....

2.
왜 그동안
진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았을까.

현재 걸어가고 있는 길,
주어진 일이 나에게 맞는다고 생각했던 걸까.

지금 되돌린다면
그래도 그나마 빠른 것이겠지만,
그럴만한 명분과 각오가 필요하겠지.

어렵다 어려워

마지막학기라 그런지 같이 술 마실 사람도 없다 쩝;

by GodLike | 2009/09/09 00:36 | 트랙백 | 덧글(4)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